[사진=파비앙 미니홈피] |
파비앙은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현했다.
임수정 선수는 지난 7월 3일 일본 TBS ‘TV 복싱대결’에서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대결을 벌여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대결에 참가했던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는 SBS 8시 뉴스에서 “진심으로 싸웠다. 앞차기를 했을 때 임수정 선수가 날아갔다. 그때 ‘이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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