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8일 전월 미국 검사기관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수질검사를 요청한 기관은 미 국립위생재단(NSF)이다. NSF는 WHO가 지정한 유일한 수질검사 협력시험기관이다.
NSF는 아리수 생산부터 공급에 걸친 모든 과정을 검사했으며, 적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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