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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가 9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차량 200대를 전달했다. 맨 앞 왼쪽은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 오른쪽은 김범일 대구시장. (한국토요타 제공) |
이 대회 공식 후원사인 한국토요타는 9일 대구 메인스타디움 앞 광장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을 비롯, 김범일 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문동후 부위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요타 프리우스, 렉서스 LS 600Hl 등 총 200대다. 이들 차량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임원진 및 VIP, 선수 등의 의전용 혹은 대회 운영용으로 활용된다. 특히 마라톤 대회 땐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프리우스를 선도 차량으로 활용 ‘친환경 대회’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에 차량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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