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산물인 배를 증류해 빚어 같은 중저도수의 소주에 비해 과실향이 살아 있어 맛과 향이 진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330ml 용량, 알코올 도수 17%, 소비자 판매가격 2600원 (느린마을 양조장 판매가 기준).
배상면주가에서는 수도권 인근 음식점 및 주점과 수도권에 6개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중인 느린마을 양조장을 통해 우선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 김철호 마케팅 본부장은 “아락 17도는 최근 낮은 알코올 도수를 선호하지만 과실이나 곡물의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와인이나 사케 등이 인기를 끄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고 “알코올 도수가 낮지만 원료의 풍미를 살려 희석식 소주와는 차별화된 증류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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