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 원격 화상상담서비스 확대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하는 원격 화상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부청은 파주 산머루마을과 양평 친환경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원격 화상상담서비스를 양주, 연천 등 수해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청은 우선 양주 초록지기마을과 감악산마을, 맹골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상상담서비스 신청을 받아 건강상담을 할 계획이다.

또 이날 연천 고려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화상상담서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상담분야는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등 14개 의료분야이다.

정보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마을정보센터에 예약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지역은 경기도청 민원실(☎031-8008-3100, 365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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