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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렙나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 |
9일 '타임인 조선'의 저자 이윤창 씨는 '만렙나무'라는 제목의 웹툰을 게재했다. 이 웹툰에 따르면 만렙나무는 상상을 초월하는 나무로 '그 어떠한 도끼로도 벨 수 없어 그 나무를 베기 위해 50년을 노력했지만 결국 베지 못했다'고 소개돼 있다.
웹툰이 화제를 모으자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제 '만렙나무'를 연상케 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동차와 나무가 부딪힌 장면이 담겨 있다. 자동차와 부딪힌 가느다란 나무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꼿꼿이 서 있는 반면 나무와 맞닿은 자동차 범퍼 부분은 찌그러져 있다.
이 사진은 현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각종 소셜웹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을 찾아낸 사람이 더 신기", "설마 이런 나무가 있을까", "이것이 진정한 만렙나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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