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개관작 ‘조로’ 티켓오픈 동시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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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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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공연 주간예매율 집계(집계기간 : 2011년 8월 1~7일)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조로’와 ‘지킬앤하이드’, 그리고 오픈런 코미디 연극들이 순항 중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뮤지컬 ‘조로’의 한국초연이 지난 2일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8월 첫주 공연랭킹 1위에 올랐다. ‘조로’는 11월 개관하는 한남동 뮤지컬 공연장 블루스퀘어 개관작으로,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이후 차기 뮤지컬 선택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조로라는 익숙한 캐릭터를 소재로 현란한 검술과 플라멩코, 집시킹즈의 음악이 만나 화려한 쇼뮤지컬을 선보일 예정. 데이비드 스완 연출이 ‘한국형 히어로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 포부를 밝힌바 있다.

장장 9개월의 대장정을 달려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이번달 말, 대미를 앞두고 2위에 랭크됐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랜 장기공연에도 공연기간 내내 꾸준히 1~2위 자리를 다투며 순항을 계속해 왔다.

코미디 연극 ‘뉴보잉보잉’이 3위다. 이외에도 ‘옥탑방 고양이’(9위), 연극 ‘라이어’(12위) 등 상위권에 위치한 연극 공연은 대부분이 오픈런 코미디 연극들이었다. 최근 몇 년간 대학로는 오픈런 코믹 연극이 강세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옥탑방 고양이’가 오픈런에 성공하면서 대학로 코믹연극 열풍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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