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생활고 고백 “돈이 없어 친구에게 얻어먹은 편의점 밥” 눈시울 붉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9 2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성수 생활고 고백 “돈이 없어 친구에게 얻어먹은 편의점 밥” 눈시울 붉혀

[사진=MBC '놀러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가수 김성수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성수가 방송활동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한동안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한 시절도 있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성수는 “돈이 없으니까 밖에 못 나가게 되더라. 사람들을 만날 수 없으니까 집에서 게임만 했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게임을 하다 배가 고파 보니 하루를 통째로 굶었더라. 냉장고에도 아무것도 없어서 지갑을 봤더니 돈이 없었다”라며 “친구에게 전화해 편의점 밥을 사달라고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팔랑귀 때문에 무한도전을 하차하고 드라마를 출연했지만 4회 만에 역할이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gne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