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이익안정성 높은 가치주"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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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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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DGB금융에 대해 당분간 대손상각비가 낮은 수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자산건전성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분기당 대손상각비가 300억원 수준"이라며 "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총자산대비 대손상각비율이 0.5%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0% 증가한 858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특별한 일회성 요인이 없었다는 점에서 동사의 높은 경상 수익성이 그대로 잘 표현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낮은 판관비와 대손상각비 유지로 3분기에도 추정 순이익은 866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라며 "2011년 추정 순이익은 약 3430억원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은 각각 15.5%와 1.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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