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취업자 33만5000명 증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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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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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올 7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만5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0.0%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3.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올 7월 취업자수가 246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만5000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 월별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1000명, 2월과 3월 각각 46만9000명, 4월 37만9000명, 5월 35만5000명, 6월 47만2000명 등이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동안 30만~40만명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7월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고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7.6%로 지난해 같은 달(8.5%)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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