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글로벌 미드채널 AXN(대표 전용주, www.axntv.co.kr)은 섹시한 늑대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초자연 서스펜스 미드(미국 드라마) '틴 울프(Teen Wolf)' 총 5편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연속 방영한다.
이 드라마는 지난 7월 14일 국내에 처음 소개된 최신 미드로, 1986년 마이클 J 폭스가 열연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것.
음산한 배경과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청소년들의 성장통과 방황하는 모습에 섹시함을 더한 스타일리쉬한 내용으로 재탄생해 국내 팬들의 여름 밤을 시원하게 식혀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5회까지 인기리에 방영한 <틴 울프>는 평범한10대 소년 스캇(타일러 포시, Tyler Posey)이 미스터리한 짐승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뒤 초자연적 능력을 얻게 되어 인생 역전이 되는 듯 하지만 동시에 혼란과 위기에 빠지게 된다.
보름달이 뜰 때뿐 아니라 조금만 흥분을 해도 늑대인간으로 변하면서 단짝 친구와 여자친구 앨리슨(크리스탈 리드, Crystal Reed)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특히, 4~5회에서는 늑대인간 헌터인 앨리슨의 고모 케이트, 악질 늑대인간 알파가 등장하여 스토리에 살인과 위험, 쫓고 쫓기는 스릴이 더해져 틴 울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한편, AXN 페이스북(facebook.com/AXNKorea)에서는 틴 울프 방영 기념 이벤트가 25일까지 열린다. 페이스북에서 <틴 울프> 방영정보 ‘공유하기’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하여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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