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최근 K-팝 인기의 주역인 아이돌 그룹 관련 상품을 개발·판매에 나선다.
CJ오쇼핑은 CJ몰과 음반 및 음원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엠넷(Mne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PM 화보집 패키지’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예약 주문 상품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2PM 화보집 패키지’는 △하드커버 책자의 컬러 화보집 △DVD 영상집 △브로마이드 2장 △탁상용 미니 POP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소비자가 6만 9600원에서 20% 할인된 5만 5680원에 판매한다.
500개 한정판으로 각 화보집에는 1번부터 500번까지의 시리얼 넘버거 금속으로 각인돼 있다.
예약 판매 기간 중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PM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2PM 화보집 패키지’는 CJ몰과 엠넷이 공동 개발한 최초의 연예인 상품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엠넷과 공동으로 연예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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