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로 떠나는 신나는 과학창의 여행’이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민간단체, 국내외 석학, 예술가 등 35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개막일인 10일에는 199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더글러스 D. 오쉐로프, 11일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특별강연을 한다.
과학창의여행플랫폼, 미래과학지혜숲, 테마산책, 과학·교육 융합브리지, 미래창의 인재바다, 미래사회 소통하늘 등 총 6개의 과학여행을 주제로 36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