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기차표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코레일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추석기간 열차 승차원' 9일부터 14일 예매를 시행한다.
추석기간 승차권 인터넷 예매는 코레일 멤버십만 가능하며 10일과 1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코레일 명절승차권 예약전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이 끝났다.
추석 명절 기차 예매의 선호 시간대는 10분 이내 모두 매진 되면서 밤잠을 설친 네티즌들이 트위터에 아쉬움을 토로 중이다.
예매 가능한 열차종은 KTX와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로 인터넷 또는 창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추석 열차표' 창구 예약예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11일 오전 6시에서 8시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 '추석열차표' 인터넷 예약예매가 실시되고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 '추석열차표' 창구 예매가 진행된다.
예약시 11일 오후2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해당기간 내 결제 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예약이 최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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