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연차보고서, ARC 어워즈 인터넷 서비스·사진 부문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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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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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연차보고서 컨테스트 'ARC 2011 어워즈'에서 인터넷 서비스 부문과 사진 부문 금상, 출판 부문 은상, 디자인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부문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다.

황인중 NHN CFO는 “2년 연속으로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여하며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특히 변화가 잦은 환경에 놓인 인터넷 기업인 만큼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RC 어워즈는 매 해 전세계 60여개 국가 기업들이 브로셔와 연차보고서를 출품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198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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