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 11일 첫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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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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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현아가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현아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의 첫 방송을 시작, 강렬한 ‘얼반 힙합’의 무대로 변신에 나선다.

현아의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는 유명 힙합 작곡가이자 래퍼인 도끼(Dok2)가 작곡 겸 피쳐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묵직한 힙합 비트 위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라인과 현아 특유의 감각적인 랩핑의 조화로 음반 발매부터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현아의 중저음의 음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보컬은 물론, 독특한 플로우로 ‘얼반 힙합’의 느낌을 풍부하게 살렸다.


현아가 타이틀 곡 ‘버블팝’에서 발랄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장한 ‘얼반 힙합’의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아는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의 활동에 앞서 곡 전체의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현아 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무대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타이틀 곡 ‘버블팝’ 활동을 통해 유투브 전세계 조회수 천만을 3주만에 넘어서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고,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로 현아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현아의 후속곡 첫 방송은 1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시작되며, 14일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들과 함께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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