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총상위株 하락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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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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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장 시작과 동시에 일제히 올랐던 대형주들이 코스피 상승폭이 둔화되자 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후 1시1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8.02% 낙폭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다.

이어 S-Oil(-7.06%), 신한지주(-2.23%), 한국전력(-2.12%), 포스코(-2.08%), KB금융(-2.04%) 등도 동반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와 동일한 72만4000원에 머물러 있다.

이에 비해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상승세다. 기아차가 2.17%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77%)와 현대모비스(0.76%)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반등에 성공한 현대중공업 또한 3.80%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4%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매에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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