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들 회의에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 제고방안, 상품협정 추가 자유화, 경제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고 지역 및 국제경제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FTA 체결을 목표로 하는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와 이들 국가 외에 호주·뉴질랜드·인도가 참여하는 포괄적 동아시아경제 파트너십(CEPEA) 등 2개 경제통합 방식에 대한 논의 활성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16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오는 25, 26일 중국 샤먼(厦門)에서 개최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환경정책 및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동북아 환경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