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바랴그(瓦良格)’호가 10일 새벽 5시 09분 경적소리와 함께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을 출발, 첫 항해에 나섰다. 이번 항해는 그러나 바랴그호 자체 엔진시스템이 아닌 예인선의 견인 하에 이루어졌고 운항시간이 길지 않았으며 시험운항 이후 현재 개조 및 테스트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다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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