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삼성서울병원과 하트박스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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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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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고객과 함께 하는 하트박스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은 인터파크 고객과 삼성서울병원이 함께 하는 행사로, 참여 희망자는 인터파크닷컴 내 ‘하트박스 서비스’ 페이지에 적립된 하트로 후원할 수 있다. 적립된 하트는 중증 질환을 극복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뮤질컬·연극·영화 등 다양한 문화혜택으로 지원된다.

하트박스는 인터파크 내 쇼핑·티켓·도서·여행 상품 구매 시 포인트와 별개로 자동 적립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고객 문화 리워드(Reward) 서비스다. 인터파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실적에 따라 ‘하트’로 적립되며, 하트 보유 내역을 확인한 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1차 기부 캠페인은 하트 2000개가 모이면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뮤지컬 공연 티켓으로 전달된다. 인터파크는 지속적인 문화 공연 후원 프로그램 진행으로, 중증질환 치료 환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INT 마케팅실 박천훈 실장은 “이번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은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중증질환 치료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특성을 활용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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