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노란우산공제 택스리펀드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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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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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하나SK카드(대표 이강태)는 10일 소기업,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하나은행 노란우산공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가세 환급 등 어려운 세무 업무를 돕는 '하나SK 노란우산공제 택스피펀드(Tax Refund) 카드' 출시한다.
 
우선 노란우산공제는 전국 380만 소상공인, 소기업인이 동 상품 가입시, 부도나 폐업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가압류로부터 적립된 금액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적 공제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하고 하나은행이 단독 대행 판매하고 있다.
 
'하나SK 노란우산공제 Tax Refund 카드'는 이같은 '노란우산공제' 상품에 가입했거나, 가입 예정인 고객을 위한 카드다.
 
이 카드의 특징으로는 △부가세 환급 가능내역 자동 산출 △전자세금계산서 월250건 무료 제공 △SK주유소 60원/L 적립 및 현금 캐쉬백 등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업무 지원이 있다.
 
부가세 환급 가능내역 자동 산출의 경우 고객이 사용한 금액에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부분을 자동 산출하고 국세청 신고파일(전자신고, 종이신고)까지 만들어준다. 따라서 고객은 복잡한 세무, 회계 지식 없이도 제공된 신고파일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만 하고 손쉽게 부가세 환급 업무를 마칠 수 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환급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사용액의 평균 3~5%로, 월 1000만원 사용시 연간 360~600만원에 달하는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의무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월 250건(100원/건)까지 무료 제공해 고객에게 매월 2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드린다.
 
실용적인 생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하나SK 노란우산공제 택스피펀드(Tax Refund) 카드' 는 사용액의 0.2%를 하나SK 기업포인트로 자동 적립하며 SK주유소를 이용하면 1리터당 60원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국민관광상품권 및 건강진단권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캐쉬백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국내·국제선 항공권 할인, 전국 호텔·콘도·리조트 할인,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및 허브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등 하나SK카드의 프리미엄 급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김웅기 하나SK카드 신사업본부본부장은 하나SK 노란우산공제 Tax Refund 카드는 특히 소득 공제 300만원으로 추가 절세 혜택과 안전한 은퇴자금을 보장해 주는 '노란우산공제' 상품과 함께 신청함으로써 고객들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회비는 1만원 이며, 2011년 12월까지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사용실적에 따라 익년도 연회비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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