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국산 쌀로 만든 고추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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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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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샘표가 국산 쌀을 사용한 고추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고추장은 '국산 태양초 쌀고추장'과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으로 100% 국산 쌀을 재료로 하여 뒷맛까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태양초 쌀고추장'은 고추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100%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만으로 칼칼한매운 맛을 강조했다. 특히 메주를 짚으로 묶어 처마에 매다는 전통 제조방식, 콩알 하나하나에 볏짚 등 마른 풀에 서식하는 고초균을 배양해 메주를 만드는 방식인 콩알메주공법으로 메주부터 쌀까지 발효하여 깊은 맛을 더했다.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은 100% 국산 쌀과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잡맛이 없고 뒷맛이 개운해찌개요리에도 손색이 없도록 했다. 태양초의 고운 빛깔과 칼칼한 맛이 한식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욱 높여준다. 또한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MSG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정통 고추장 고유의 매운 맛과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국산 태양초 쌀고추장은 500g 7450원·1Kg 1만3000원이며,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은 500g 5950원, 1Kg 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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