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반대매매 6일간 9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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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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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최근 급락장에서 반대매매 물량은 950억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 2~9일 출회된 주식담보대출 관련 반대매매 물량은 945억원이었다.

8월 2일 76억원 3일 30억원, 4일 59억원, 5일 120억원, 8일 176억원, 9일 484억원이다.

미수거래에 따른 반대매매는 2~8일까지 모두 687억원으로 조사됐다. 2일 100억원, 3일 108억원, 4일 110억원, 5일 186억원, 8일 183억원이다.

미수거래는 주식 결제 대금이 부족할 때 증권사가 투자자 대신 3거래일간 대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미수금은 3거래일째 투자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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