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화면] |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강호동이 최근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에게 이달 말까지만 촬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강호동의 하차를 막기 위한 설득에 나섰다.
강호동은 " '1박2일'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지난 4년간 KBS2TV '1박2일' 을 이끌어온 강호동의 하차가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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