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결식에는 군단장과 사단장, 보훈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참석자들은 조사 낭독, 추모시 낭송, 헌화, 분향 등 순으로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ㆍ25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양평과 가평, 남양주 지역에 연인원 1만5000명을 투입애 국군과 민간인 유해 85구와 유품 1800여점을 발굴했다.
국군 유해는 DNA 감식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