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혁 연구원은 “최근 지수 급락과 시장 변동성 증가로 우려가 커졌지만 옵션 만기는 큰 충격 없이 지나갈 것”이라며 “약 1500억원 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급락장에서 지수와 합성선물 스프레드가 크게 움직이면서 차익거래 규모가 늘었다”면서 “그러나 장중에 진입.청산이 반복되면서 실제 만기일에 출회될 수 있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이 불안한 만큼 장중 베이시스와 합성선물 스프레드 변화를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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