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핫트랙스가 이탈리아 문구 브랜드 ‘파브리아노(FABRIANO)’의 한국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브리아노는 1264년부터 이어온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로, 특유의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핫트랙스 광화문점·강남점·영등포점·대구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는 파브리아노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CDT 수성펜을, 대구점과 영등포점에서는 파브리아노 미니 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5만원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렉시트, 피네티 등 수입문구 브랜드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강남점에서는 화방용품을 비롯한 파브리아노의 가방과 피혁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마련된다.
핫트랙스 마케팅팀 송기욱 팀장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아티스트의 종이로 유명한 파브리아노는 지난 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후 국내 고급 문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총 400여종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핫트랙스에서는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해 국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파브리아노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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