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S2 고객은 차량용 블랙박스 앱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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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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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 구매고객에게 차량용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 ‘플로이드(Ployd)’를 무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로이드 블랙박스는 차량에서 사용하는 영상녹화 기록장치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앱이다.

위성항법장치(GPS)와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완벽히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앱은 고해상도 녹화지원은 물론 주행영상과 구글맵을 연동한 듀얼 모드를 지원한다. 또 사고위치 전송 및 저장, 이메일전송, GPS 위치 및 이메일 전송, 사고발생시 응급전화 자동발신, 사고시 의식회복을 위한 싸이렌 호출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속도 및 주행방위 정보와 운행거리 및 시간, 급가속·정거 횟수 등의 운전패턴 분석 리포트, 연료소모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에코 드라이빙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S2 신규 및 기존 구매고객 모두 오는 12일부터 OZ스토어를 통해 이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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