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11은 미국의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일본의 도쿄 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박람회다.
넥슨 유럽은 올해 최초로 B2B(기업 대 기업) 전시관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2C 전시관’을 열고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을 보이게 되며 유럽에서 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컴뱃암즈’ 시연대도 마련된다.
김성진 넥슨유럽 대표는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차별화된 서비스,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넥슨유럽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유럽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넥슨의 유럽 법인으로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 ‘마비노기, ’아틀란티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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