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환율 달러당 6.3위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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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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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사상최저치 경신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이 6.4위안대를 돌파, 6.3위안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위안화 가치 상승)를 또다시 경신했다.

11일 중국외환교역센터(中國外匯交易中心)는 이날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을 전거래일 대비 0.0176위안 하락한 6.3991위안으로 공시했다.

이는 전날 은행간 거래 마감가인 6.4181위안보다도 낮은 것이다.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은 지난 1월 6.6위안 초반에서 출발했으나 간은 날 말에는 6.5위안대로 떨어졌으며 5월에는 6.4위안대를 기록했다가 11일 6.3위안대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관해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 승인과 신용등급 강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주원인이고 말했다. 동시에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위안화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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