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2분기 사상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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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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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제이티가 비메모리반도체 장비 수주 증가로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1일 반도체검사장비 및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제이티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7000만원, 9억7000만원을 달성해 흑자전환 했다

이에 따라 제이티는 상반기 매출액 34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가 성장하면서 비메모리반도체 검사장비의 수주 및 매출이 증가됐다”며 “지난해 발생했던 세인시스템 흡수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 등의 일회성 비용이 줄이면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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