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먼저 이날 오후 부산시민공원 기공식에서 “부산시민공원을 시민의 휴식과 건강, 참여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나아가 도심재생과 문화관광 브랜드로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거 미 하야리아 캠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은 주한미군 반환 기지 중 최초로 공원으로 조성하는 곳이다. 김 총리는 이날 일정을 마치고 경주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날 경주 남산과 포항 호미곶 등을 둘러보며 ‘짧은’ 휴가를 보내고 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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