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 노선 우등버스로 운행되며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10개 주요 도시 왕복노선 총 82대가 마련돼 있다.
귀향편은 9월 9일(금) 14시부터 서울 용산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귀경편은 9월 13일(화) 10시부터 전국 10개 귀성버스 도착지에서 출발한다.
KB국민카드의 추석맞이 무료 귀성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존에서 도착지와 출발시간을 선택해 본인 포함 최대 4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회원 중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기업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고객님들에게 힘이 되고자 무료 귀성버스 운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힘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01년 '제 1회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시작한 이래, 매년 설날과 추석에 명절 맞이 무료 귀성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운행버스 2840대를 통해 총 12만6000여명의 회원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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