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회 “인공눈물, 전문약으로 판매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1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안과의사회는 최근 정부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을 결정한 인공눈물 ‘히아레인 0.1점안액’에 대해 “이 약은 단순 인공누액이 아니라 엄연히 부작용이 있는 약제”라며 전문의약품 분류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적 히아레인 점안액을 전문약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이 약을 전문약 테두리에 남겨두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8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히아레인 0.1점안액을 현재와 같이 전문약으로 시판하는 동시에 약국 판매가 가능한 일반약으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