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인사는 1급 1명·2급 5명·3급 27명·4급 34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또 부점장 18명과 전문인력(PB·CMO·SMO) 30명을 전보하는 등, 총 22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령했다.
특히, 2011년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는 상반기 경영성과에 동기부여를 위해 각 부점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3·4급의 승진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전보인사는 상반기 탄력 받은 영업력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범위에서만 실시했다.
한기환 경남은행 인사부장은 "직원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승진 대상을 확대하고 각 본부 및 부점의 요청사항, 그리고 직원 개개인의 고충사항까지 꼼꼼히 챙겨 인사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상반기 성과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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