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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강해지는 컨텐츠 시장지배력"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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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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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CJ E&M에 대해 향후 뉴미디어 시장확대에 따른 사업기회 증가요인이 리스크 요인을 압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3225억원·영업이익 353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3분기 ‘슈퍼스타K 3’와 4분기 최대 광고성수기 효과 등 감안시 하반기 실적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연초 가이던스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부문 실적하락분은 영화와 공연사업의 실적증가로 상쇄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는 영화시장 성수기 효과와 자체 투자한 영화(써니, 퀵, 제7광구 등)의 흥행으로 영화부문에서 분기 최대 이익실현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 1조3000억원·영업이익 1528억원·순이익 1069억원(중단사업 이익 제외)으로 추정된다”며 “동사가 통합시점에서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 155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시현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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