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어슬레틱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8번째 홀까지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중간 순위 공동 선두에 나선 스티브 스트리커·버바 왓슨(미국)에 4타 뒤진 우즈는 공동 20위권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2011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빌 하스와 제리 켈리(이상 미국)가 5개 홀을 마친 가운데 3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8개 홀을 끝낸 가운데 1타를 줄여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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