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들의 잔존능력 개발과 특기 신장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내에 POP특성화반을 운영중이다.
고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모두 5개의 특성화반을 구성하여 운영중인데, 그 중 하나인 POP반은 참가를 희망하는 고양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심사를 거쳐 해당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POP반은 심사에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을 A,B반으로 나누어 2011년 7월 25일(월)~8월 12일(금)까지 운영되며 둥근촉 매직 쓰기, 평붓 글씨 쓰기, POP DESIGN 등의 학습주제로 활동을 한다.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성화반 운영을 통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하고 학부모, 학생의 사교육 욕구를 해소하여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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