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연구원은 “지난 10일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로 미국·유럽 주식시장이 급락했는데, 실제 프랑스는 G7이나 AAA 등급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취약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프랑스는 재정건전성 확충안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았고, 신용평가스들이 기존 안전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강등이 진행된 이탈리아와 일본 부채수준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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