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논란은 시기상조"<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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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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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KB투자증권은 12일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김수영 연구원은 “지난 10일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로 미국·유럽 주식시장이 급락했는데, 실제 프랑스는 G7이나 AAA 등급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취약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프랑스는 재정건전성 확충안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았고, 신용평가스들이 기존 안전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강등이 진행된 이탈리아와 일본 부채수준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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