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오픈한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는 세계 유명 미술작품을 고해상도 이미지로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약 14만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3000여 점의 주요 작품에 대해서 작품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미술 전시장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나서 바로 해당 작품 해설 및 작가의 다른 작품을 모바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주요 미술장르의 약 8만여 작품이 서비스 되며 누구나 원하는 작품을 작가·작품·미술관·사조·테마별로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최근 국내 미술작품 및 작가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며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미술작품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확대 제공하여 국내 미술계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올 상반기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가나아트 갤러리, 학고재, 고양아람누리 미술관 등 국내 여러 미술관 및 갤러리들과 미술 관련 콘텐츠 제휴를 체결해 전시장 작품을 웹 상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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