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은 막바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최고 89%까지 할인된 초특가 패키지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의 3박 4일 패키지다.
이 상품은 54만원이라는 상품가에서 89%가 할인돼 5만9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급리조트 3박과 전일정 식사, 공항 픽업 및 가이드, 스킨 스쿠버 다이빙 무료 강습, 발마사지 등을 비롯한 각종 액티비티가 포함돼있어 막바지 저렴한 여행 패키지를 기다려왔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휴양보다는 문화를 체험하고 맛집 탐방을 즐기는 여행자라를 위한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패키지도 있다.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과 호텔 2박이 포함돼있는 슈팡의 후쿠오카 패키지는 상품가에서 21% 할인된 3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권오순 슈팡 전략영업3팀 MD는 “여름철 성수기 시즌의 여행 상품들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원하는 출발 일정이 없거나 패키지 가격이 부담스러워 떠나지 못한 이들이 많다” 며 “실속파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은 슈팡에서 기획한 올 여름 마지막 기회인 초특가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 떠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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