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권 장관과 한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자세로 법 질서 수호와 검찰조직 안정에 주력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의 반대로 권 내정자와 한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자 9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는 요청서를 8일과 9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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