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신임 감사관 후보자로 현직 검사를 선정해 1순위로 청와대에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감사관 공개채용에 응모한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서울고검에 재직 중인 현직 검사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임 감사관의 계약이 8월로 끝나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동안 현직 검사가 감사관으로 채용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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