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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시즌3, 이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솔로·그룹 나누고 사후 트레이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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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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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3 포스터 [출처: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오디션의 원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 3가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 1 서인국ㆍ조문근을 시작으로 시즌2 허각ㆍ존박ㆍ장재인 등을 실력있는 신예들을 발굴한 슈퍼스타K.  이번 시즌 3에선 어떤 이들이 나타날 지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3는 역대 최다인 200만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1, 2와 달라진 것들도 몇가지 있다.

◆ 이번 컨셉은 '다양성'… 솔로와 그룹 나눠 오디션

이번 시즌 3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자들이 솔로와 그룹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 시즌까지는 팀으로 참가해도 개별 경쟁 체제였기 때문에 그룹이 최종까지 생존하는 게 어려웠다. 또 보컬만 부각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슈퍼스타K 시즌 3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솔로와 그룹부문으로 나눠 이원화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휴대가 간편한 통기타ㆍ젬베ㆍ하모니카 등으로 한정했던 악기 제한도 없앴다.

◆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 '인큐베이팅 스쿨'

슈퍼스타K 시즌 3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인규베이팅 스쿨'이라는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했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방송이 끝나도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수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래ㆍ연주ㆍ안무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심사위원들도 이 과정에 참여한다.

◆ '슈퍼패스', 심사위원 1명의 마음만 뺏어도 '합격'

심사위원들은 3차 예선부터 오디션 참가자 1명을 혼자서 통과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일명 '슈퍼패스'. 

한 명의 심사위원이 다른 둘의 찬성을 얻지 못해도 참가자를 통과시킬 수 있는 제도다. 한 지역 당 한 명으로 제한된다.

슈퍼스타K 시즌3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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