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행복찾기 캠프' 개최

 

▲중앙 맨 뒷줄 우측은 한국예탁결제원 장해일 투자서비스본부장, 좌측은 디차힐 유택천 원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3일까지 1박 2일간 사회복지법인 디차힐(DichaHill)의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행복찾기'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이래 예탁결제원이 결연·지원해 온 사회복지시설 디차힐의 초중고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서삼릉(경기도 고양시 소재)에 위치한 한국보이스카웃총연맹 야외 캠핑장에서 청소년 웃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진행한다.

행사 일정은 명랑운동회, 야외음악회 등의 친목행사와 리더십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해일 예탁원 투자서비스본부장은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인사말로 뜻을 전하며 예탁결제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온 사회복지법인들과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