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되는 ‘송도 미래길’ 야간 도보 탐방은 2시간 코스로 예약자(5명이상)를 위한 정기 탐방과 수시 탐방으로 나눠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도 미래길’은 CF 및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트라이볼을 시작으로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건축·인테리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대교 전망대(오션스코프), 수상택시가 운영되는 센트럴공원,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송도컨벤시아 등 송도의 야경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다.
정기 도보탐방이 어려운 인근 직장인과 짧게나마 송도미래길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센트럴공원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공원 중앙에 다리를 건너 지압코스를 도보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송도 미래길에 대한 정보 및 정기도보 탐방 신청은 공식 커뮤니티(http://cafe.daum.net/songdo-miraegil)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n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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