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상하이 시내 '물바다'




12일 아침 7시 반부터 상하이 도심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홍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폭우는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와 아파트 단지에 물이 고이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배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시내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시민들이 도로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일부 시내 상가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에 미처 대비하지 못해 판매대에 쌓아놓은 과일이나 야채 등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등 경제적 피해도 속출했다 . [상하이=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