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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뇌종양 투병 중 차기작 ‘매미소리’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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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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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뇌종양 투병 중 차기작 ‘매미소리’ 촬영 중단

[사진=영화 '워낭소리' 포스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차기작 ‘매미소리’를 진행하던 지난 6월 뇌종양 판정을 받아 촬영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좋은 영화 만드시길 바랍니다, "‘워낭소리’ 정말 감동스럽게 봤는데 안타깝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는 '제 16회 상하이TV 페스티벌 매그놀리아 어워드'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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