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저축銀, '888 정기예금' 딱 4일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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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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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오릭스저축은행은 12일 중소기업 대출 재원마련을 위한 '888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오릭스저축은행이 8년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를 초과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 8%미만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딱 4일 동안만 판매되는 888정기예금의 만기는 1년으로 연5.8%(복리5.96%)의 금리를 제공한다.
 
오릭스저축은행 관계자는 "8년간 꾸준히 흑자와 우량한 재무비율을 실현한 것은 외형성장보다는 건전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오릭스저축은행의 경영철학과 고객들의 흔들림 없는 믿음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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