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블랙헤드 걱정만 하지말고, 제대로 ‘쏙쏙’ 빼보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2 1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블랙헤드 걱정만 하지말고, 제대로 ‘쏙쏙’ 빼보자!

 

[사진=DHC 모델 송지효]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세수할 때 혹은 거울을 보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이 블랙헤드로 향한 적, 누구나 있을 것이다. 피부에 관련된 모든 트러블은 손대지 말아야 할 것을 알면서도 모공과 함께 콕 박혀있는 블랙헤드와 눈만 마주치면 당장이라도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이 들곤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두고 볼 순 없는 일. 이번 기회에 블랙헤드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 뒤,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해 깨끗하고 고민 없는 피부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대체 무슨 차이?

[사진=DHC_딥 클렌징 오일]
흔히들 말하는 ‘T'존 부위, 특히 콧등에 박혀 떠나질 않을 것처럼 보이는 블랙헤드. 그리고 이마 주위에 곳곳에 숨어있는 좁쌀 같은 화이트헤드까지 그 원인은 모두 피지다.

[사진=스웨덴 에그팩]
호르몬이나 외부 환경에 의해 모공 위로 피지가 올라오게 될 때, 많은 양의 피지가 올라오면서 피부의 각질과 함께 덮이게 된다. 이때 하얗게 보이는 되는 것이 화이트헤드. 피지가 올라오면서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어 검게 변한 후 모공에 박히는 것이 바로 블랙헤드다.

공통적인 가장 큰 원인은 피지 과다 분비. 그러나 화이트헤드의 경우에는 각질로 모공이 덮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 할 수 있는 초기 단계라고 말 할 수도 있다. 

+ 모공을 열어서 클렌징

[사진=에뛰드 하우스_가슬 클렌징 폼 패드]
블랙헤드가 생기는 곳이 바로 모공. 모공과 함께 박혀있는 피지를 제거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일.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 속을 청결히 하고, 콧볼이나 자주 생기는 부위의 클렌징을 더욱 신경 써서 꼼꼼히 해야 한다.

[사진=스킨푸드_에그 화이트 팩]
모공을 열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스팀타월을 이용하는 것. 적당히 데워진 타월을 얼굴에 대거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끼얹어 피부의 구멍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딥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문질러 준다. 콧볼이나 이마, 와 같은 블랙헤드는 물론 화이트헤드도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하듯 롤링하고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비누나 폼 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하자.

+ 모공을 조이면서 스킨케어

[사진=DHC_비타민 C 에센스]
모공을 열어주는 세안을 했다면, 이번엔 제거된 피지 및 블랙헤드의 공간이 남아 있는 모공을 다시 조여 주는 스킨케어를 하자. 세안 후 모공 전용 에센스를 발라주고, 그 외 여드름 및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오일프리의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T'존 부위가 특히 번들거리는 복합성 피부의 경우에는 따로 케어하는 것도 좋다. ‘T'존 전용제품을 이용하자는 것.

[사진=차앤박_블랙헤드 클리닉 키트]
혹 세안 후에도, 말끔히 없어지지 않은 블랙헤드는 손으로 짜게 되면 상처가 남거나, 세균감염이 일어나 트러블로 이어질 뿐 아니라, 손의 강한 힘 때문에 피부에 상처를 입게 되니 절대 금물. 다른 부위보다 특히 커진 모공은 하루아침에 줄어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관리하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